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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2-23 시즌 구단 단장들이 선정한 우승후보는?

제리제리 2022. 10. 5. 10:56

NBA 22-23 시즌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NBA 각 구단의 단장들이 선정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누가 뽑혔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NBA 22-23 시즌 가장 강력한 파이널 우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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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 사진입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NBA.COM에서 공개한 NBA 22-23 시즌의 가장 강력한 파이널 우승 후보로 밀워키 벅스가 뽑혔습니다.

물론 작년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브루클린이 플레이오프 1차전 탈락한 역사를 보면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긴 하지만 각 팀의 단장들이 NBA 22-23 시즌의 파이널 우승 후보로 뽑은 상위 4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위 : 밀워키 벅스 : (43%)

2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5%)

3위 : LA 클리퍼스 (21%)

4위 : 보스턴 셀틱스 (11%)

일단 수치만 놓고 보면 절대적으로 밀워키 벅스가 파이널 우승 예상팀으로 보이지만 이례적인 점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강력한 파이널 우승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는 점이죠.

작년도 브루클린 넷츠를 우승 후보로 뽑은 구단이 72%였던 점만 봐도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물론 앞서 말한 것처럼 예상은 완벽하게 어긋났지만 말이죠.

 

밀워키 벅스가 가장 강력한 NBA 22-23 시즌의 우승 후보로 뽑힌 데에는 당연히 슈퍼스타 파워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한몫을 했을 텐데요. 단장들이 뽑은 예상 시즌 MVP와 포지션 별 최고 선수도 한번 보겠습니다.

NBA 22-23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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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강력한 MVP 후보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아닌 루카 돈치치(48%)가 뽑혔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든 2위로 34%의 득표율을 기록했죠.

팀 구성은 밀워키보다 약한 댈러스지만 루카 돈치치가 차세대 NBA를 이끌 주역이라는 사실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린나이답지 않은 멘털이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보이네요.

 

이변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포지션 별 최고 선수에는 루카 돈치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PG : 스테픈 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2%)

SG : 데빈 부커 (피닉스 선즈, 45%)

SF : 케빈 듀란트 (브루클린 넷츠, 45%)

PF : 야니스 아데토쿤보 (밀워키 벅스, 86%)

C : 니콜라 요키치 (덴버, 79%)

심지어 요키치가 79%로 MVP 후보였던 엠비드를 상당히 압도한 게 눈에 띄기도 하네요.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으로는 유타에서 클리블랜드로 옮긴 도노번 미첼이 꼽혔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선수 역시 도노번 미첼이 꼽혔는데요. 아무래도 멘털 관리만 잘된다면 스타성도 있고 화력도 엄청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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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고의 감독으로는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가장 기대되는 신인은 올랜도의 올해 1순위 지명을 받은 파울로 반케로가 차지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감독은 작년도 엄청난 전술 농구로 마이애미를 콘퍼런스 파이널까지 끌고 간 이력이 한몫 크게 했을 것으로 보이고 반케로의 경우 예상을 뒤엎은 1순위 지명이었지만 오프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반케로와 바그너의 활약으로 올랜도가 올해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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