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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외농구

드레이먼드 그린 팀원 폭행으로 징계 유력

제리제리 2022. 10. 7. 08:53

골든 스테이트 왕조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드레이먼드 그린이 같은 팀의 유망주 조던 풀을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하는데요. 징계처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드레이먼드 그린 폭행 사건의 경위는?

조던 풀과 드레이먼드 그린이 함께 있는 사진입니다.
조던 풀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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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팀 훈련 도중 골든스테이트의 유망주 조던 풀(23)이 드레이먼드 그린의 슛 연습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말을 했고 이에 분노한 드레이먼드 그린이 팀원인 조던 풀을 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사실 32살의 중년에 들어선 선수한테 23살의 어린 선수가 조롱을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화가 났을 법도 하지만 팀원에 대한 폭행이 그 답은 아니었겠죠.

 

심지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인격적으로 딱히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폭행한 것만 놓고 보면 그 바닥에 있던 평가에서 더 추락하게 되겠죠.

하지만 문제는 조던 풀도 딱히 멘탈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고 지난 플레이오프 콘퍼런스 결승에서 누가 봐도 고의로 보이는 행동으로 자 모란트의 무릎을 낚아채면서 골든 스테이트는 떡잎부터 반칙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죠.

 

제가 볼 때 23살짜리가 감히 NBA 최고 수준에 있는 선수를 농락한 조던 풀이나 32살이나 먹고 23살짜리한테 욱해서 주먹다짐을 한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딱히 잘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과연 둘 다 징계 처분을 받을까요?

 

드레이먼드 그린, 조던 풀 징계 처분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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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드레이먼드 그린도 딱히 언행이 좋지 않기도 하고 경기중에도 서로 트래쉬 토크를 하는 NBA 특성상 조던 풀의 말로써 한 조롱 행위는 징계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드레이먼드 그린의 경우는 좀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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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원이든 아니든 경기장에서 주먹으로 누군가를 가격했다는 점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내에서도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고 징계를 고려중이라고 하는데요.

 

원래도 둘 사이가 딱히 좋지 않았고 딱히 순한 양 같은 성격은 아니었던 두 사람 사이에 누가 먼저인지 몰라도 한 번은 일어날 일이었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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