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재치고 1순위 드래프트 된 유망주 구설수에??

2018년 NBA 신인 드래프트는 가히 역대급이었던 NBA 신인 드래프트였죠. 그 엄청난 드래프트에서 단연 1순위로 드래프트 된 선수가 이번에 감독과 트러블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선수는 누구인지, 무슨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NBA 드래프트 상위 지명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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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2018년도 드래프트 된 선수들이라 함은 현 NBA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인 루카돈치치와 공격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NBA 탑티어 가드인 트레이 영, 오클라호마 썬더를 하드 캐리하고 있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멤피스 프런트 코트를 책임지는 자란 잭슨 주니어 등이 있었죠.

이름만 들어도 웅장한 2018년 드래프트된 NBA 선수들 중 1순위는 누구였을까요?

2018년 NBA 드래프트, 출처:나무위키

바로 피닉스에서 지명한 디안드레 에이튼이었습니다.

22-23시즌 유타와의 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인 디안드레 에이튼

지금 보면 도대체가 루카 돈치치를 놔두고 디안드레 에이튼을 지명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당시에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당연히 1순위로 뽑힐 거라고 예상을 많이 했었죠.

물론 루카 돈치치가 이렇게까지 슈퍼스타가 될지도 몰랐고 말이죠.

그런 슈퍼루키 유망주가 어쩌다 구설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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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디안드레 에이튼은 데뷔부터 촉망받는 유망주로 피닉스를 다시 전설의 시대로 이끌 핵심 전력이라 추양받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데뷔 초에 활약도 좋았고 계속해서 기대를 받는 선수이긴 했습니다만 NBA 드래프트 2년차에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25경기 출장 정지를 받으면서 첫 번째 구설수에 올랐죠.

하지만 복귀 후에도 꾸준히 활약을 펼쳤고 같은 디안드레인 디안드레 조단을 올스타로 만들어 준 크리스 폴이 영입되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하고 계약에 계속 불만을 토하면서 팀과 불화가 이어졌죠.

자그마치 NBA 파이널 7차전에서 감독과 언쟁으로 후반전에 못나오는 등 감독과도 수차례 불화가 있었지만 딱히 좋은 조건에 팔만한 상황도 아니었던 피닉스는 에이튼을 붙잡고 있었는데요.

 

지난 워싱턴과의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마침내 일이 또 터졌습니다.

동료인 미칼 브리지스와 다투고 감독과도 다투는 등 상당히 좋지 않은 태도를 보인 거죠.

이미 피닉스 팬들은 디안드레 에이튼을 내보내길 원하는 것 같고 고작 데뷔한 지 4년밖에 안된 선수가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게 참 같은 해에 드래프트 된 루카 돈치치를 비롯해 트레이 영이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등과는 정 반대된 행보를 보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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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이 갈등이 해결은 되지 않을 것 같고 결국은 내보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요즘 NBA에서 징계도 강하게 내리는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방출한다면 과연 어느 팀에서 디안드레 에이튼을 데려갈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