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슈퍼카 실은 화물선 화재로 침몰

대서양에서 포르쉐, 벤틀리 등을 실은 화물선이 화재로 침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물선 침몰 사건 내용

대서양 인근에서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던 화물선이 침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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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의 원인은 화재로 28일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고 결국 화물선 침몰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 포르투갈 해군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포르쉐, 벤틀리 등을 포함된 수천대의 고가의 승용차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수조원의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해당 화물선 운송 업체는 일본의 미쓰이 O.S.K라는 선박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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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이미지

화물선에 있던 고가의 자동차

화재로 침몰된 화물선에는 고가의 자동차들을 대거 수출중이었는데요.

1100대 가량의 포르쉐와 200대 가량의 벤틀리, 4000여대의 폭스바겐 등 총 4억4천만 달러 규모(한화로 약 5300억원)의 화물 피해를 입었고 그중 4억 달러 정도가 자동차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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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고 화재가 조기진압되지 못한 이유는 실려있던 전기차때문으로 판단되는데요.

전기차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때문에 많은 양의 물을 쏠 수 없고 특수한 장비가 들어오는 중이라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