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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버전 스우파 Who's The Boss 출연자 간단 정리

제리제리 2022. 3. 3. 09:51

스우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제이 블랙이 기획한 남자 버전 유튜브 스우파, Who's The Boss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막강한 출연진 13인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Who's The Boss 출연자 전반적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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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우파도 마찬가지였지만 해당 댄스 장르에서 국내 원톱 13명을 뽑았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춤이라는 게 원래 순위를 가리기 어렵고, 워낙 같은 춤 안에서도 스타일이 다양하다 보니 다양한 스타일의 댄서를 모아 시작한 느낌입니다.

다만 제가 잘 아는 댄서들도 모르는 댄서들도 해당 장르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수많은 경력을 쌓아온 댄서들을 모은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댄서들을 장르별로 파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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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킹

락킹 댄서들은 일단 특유의 재치가 많은 댄서들이 많습니다.

한국 락킹씬을 일으킨 오리지날리티가 대표적이죠.

나름대로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이 코리아 갓 텔런트에도 나오고 락킹도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졌다고 해도 생소한 장르일 텐데요.

그 많은 락킹팀 중 현재 국내 락킹 신을 이끌고 있는 2팀 코스믹 디플로와 펑키 스트릿 프린스의 리벨과 유봉이 참가했습니다.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고 기존 락킹의 틀에서 많이 벗어난 두 명의 댄서죠.

유봉

댄싱나인 시절 펑키 스트릿 프린스 유봉
펑키 스트릿 프린스 유봉

먼저 펑키 스트릿 프린스의 유봉입니다.

펑키스트릿프린스의 두락과 함께 댄싱나인에도 참가했고, 꽤 높은 등수까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훈훈한 외모와 독보적인 재즈락 스타일의 스텝,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의 무브가 돋보이는 락킹댄서죠.

리벨(Rebel)

코스믹 슬랍의 멤버로 현재는 루플로 디플로와 합쳐 코스믹 디플로로 활동하는 걸로 알고 있는 리벨입니다.

트레이드마크인 모자와 기존의 펑키함보다는 스타일리시함을 부각한 새로운 스타일의 락킹 댄서죠.

 

여기까지 락킹댄서였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릿 댄스 장르이고 실제로 20대 때 잠깐이나마 맛을 들여봤던 장르라 더 애착이 가고,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야입니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락킹 댄서는 이번에는 불참했네요...

 

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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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스우파에서 봤는데? 하는 장르 왁킹입니다.

왁킹댄서로는 왁시나 립 제이 같은 여성 댄서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남성 왁킹댄서들도 있습니다.

Who's The Boss에는 2명의 왁킹 댄서가 참가했는데요.

와쿤(Wacoon)과 엠씨 조입니다.

잘 몰라서 왁킹댄서는 간단히 여기까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팝핑(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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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논란이 많았던 용어 때문에 괄호를 포함해서 썼는데요.

논란의 중심부에 있었던 바디 컨트롤의 대가 도균과 꽤 오랫동안 씬에서 활동한 팝 봉이 참가했습니다.

추가로 텃팅도 팝핑의 일종으로 포함시키면 투 탓까지 3명의 팝핑 댄서가 Who's The Boss에 참가한 게 되겠네요.

 

힙합

제이 블랙이 추는 춤으로 잘 알려진 장르 힙합입니다.

Who's The Boss에 참가한 힙합 댄서로는 기획자이자 참가자인 제이 블랙을 비롯해서 오천(5000)과 유명 힙합크루 MBA 크루의 GV와 코바가 참가해서 총 4명의 힙합댄서가 참가했습니다.

 

크럼프

스우파의 모니카의 소속팀이었던 몬스터우팸이 바로 크럼프 장르의 국대 대표주자였죠.

매우 파괴적이고 다 때려 부술 것 같은 파워풀한 장르 크럼프 대표로는 투페이스가 참가했습니다.

 

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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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알려진 스트릿댄스 장르 바로 비보잉입니다.

수많은 대한민국 비보이 중 마리오라는 댄서가 참가했는데요.

일단 비보잉 장르가 다른 스트릿 댄스와 겨루기에 많이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한 명으로 제한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잘 아는 댄서는 아니고 찾아보니 비보잉뿐만 아니라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서 음악을 표현하는 댄서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다른 비보이들보다 경쟁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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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자 버전 스우파 Who's The Boss 참가자 13명을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락킹 댄서 리벨과 유봉 두 분 외에는 이전에 영상을 제대로 본 적 없고 해서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간단한 소개라고 붙여봤습니다.

아직까지 인터넷 예능이다 보니 인지도가 스우 파보다 많이 낮은데 이걸 계기로 한국에도 오리지널 스트릿댄스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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