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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23 일반 다크매터, 인빈서블, 엔드게임 차이는? 본문
NBA2K23 마이팀 후반부에 가면 다크매터가 엄청 많아지고 인빈서블, 엔드게임이라는 카드들도 등장하는데요. 셋 다 카드 등급으로는 다크매터로 분류되는데, 과연 인빈서블과 엔드게임은 일반 다크매터보다 뭐가 좋은 걸까요?
NBA2K23 마이팀의 다크매터 카드란?
NBA2K23 마이팀에서는 오버롤, 즉 전체 능력치로 선수를 매겨놓은 수치로 카드 등급을 매깁니다.
여기서 97부터 98까지는 갤럭시 오팔이라는 등급을 부여하고 사실상 2k21인가 20까지는 최상위 등급이었죠.
그러나 이후 오버롤 99의 카드를 다크매터라는 등급으로 새로 분류하게 됩니다.
즉, 총합 능력치가 99인 선수들을 다크매터 카드라고 부르는 거죠.
그리고 배지 수는 실제 오버롤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다크매터 카드 중에서도 배지 등급이나 개수는 들쭉날쭉합니다.
물론, 낮은 등급 카드들보다야 배지가 대체로 많겠죠.
자 그러면 오버롤이 99라는 말이 전체 능력치가 99라는 뜻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아쉽게도 이 99라는 수치는 모든 능력치의 평균이 아니라 각각 스탯 별로 가중치를 매겨 NBA2K 시스템에서 계산해 낸 수치일 뿐 전체 능력치의 산술 평균은 아니라는 뜻이죠.
이게 바로 다크매터 즈루 할러데이의 실제 능력치입니다.
생각보다 빨간색도 있고 노랗고 주황색인 능력치도 많고 99인 능력치가 적죠.
이런 이유로 다크매터 즈루 할러데이보다 괜찮은 갤럭시 오팔 카드들이 쓰기 좋기도 하죠.
말이 전체 능력치 최대지 실제로는 능력치 최상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럼 전체 능력이 99인 카드는 없을까요?
NBA2K23 마이팀 인빈서블 카드의 등장
자 이런 이유로 NBA 2K에는 인빈서블이라는 카드가 등장합니다. 직역하면 무적이라는 뜻이죠.
이 인빈서블 카드가 처음 등장한 NBA 2K 시리즈가 바로 NBA2K21입니다. 물론 이전에 G.O.A.T라는 무적의 등급 카드가 나오긴 했지만 일단 22부터는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 이 부분은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 인빈서블 카드는 말 그대로 능력치가 무적입니다. 모든 능력치가 99인 카드죠.
모든 게임 유저는 보다 강한 카드를 원하고 NBA 2K 측은 이를 이용하기 가장 좋은 수단으로 능력치가 높은 카드를 내는 거겠죠. 이렇게 모든 능력치가 99인 인빈서블이라는 카드가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NBA2K23에도 인빈서블 카드가 대거 등장하고 있죠.
자 그러면 무적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인빈서블 카드들은 NBA 2K23을 포함한 NBA 2K 시리즈에서 최강의 카드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항상 문제가 되는 피지컬적인 한계를 제외하고도 인빈서블 카드는 사실상 최강인 것 같지만 배지는 최상 배지가 아니기도 하고 없는 배지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핫존이 아닌 구역도 있죠. 그래서 또 등장합니다.
NBA2K23 마이팀 엔드게임 카드의 등장
NBA2K23의 사실상 최종 등급 카드인 엔드게임이죠.
이 엔드게임은 인빈서블을 넘어서는 등급입니다.
일단 예시로 NBA2K23에 최초로 등장한 엔드게임 카드인 케빈 듀란트를 보시죠.
일단 당연하게도 일반 다크매터나 인빈서블이 가진 건 다 가지고 있죠.
일반 다크매터가 가진 오버롤 99의 능력치를 갖고 있고, 인빈서블이 가진 모든 능력치 99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되는 게 바로 배지입니다.
엔드게임 카드는 기본적으로 모든 구역이 핫존으로 들어가고 모든 배지를 갖고 있으며, 심지어 최상위 등급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죠.
심지어 애니메이션도 좋은 것만 갖다 모아서 꽉꽉 채워둔 상태로 출시가 됩니다.
이름 그대로 NBA 2K23을 끝내는 카드라는 거죠.
그럼 마지막에는 다들 엔드게임을 쓰게 되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NBA2K 시리즈의 고질적 한계가 바로 기본 피지컬이죠.
NBA2K22로 넘어오면서 작은 선수들에 대해 보정이 많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사실상 농구를 심장으로 해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수 있는 실제와는 아직 거리가 있죠.
듀란트나 야니스같은 경우는 피직컬 자체도 압도적이라 돈만 있다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지만 가드 포지션은 예외입니다.
의외로 아웃오브포지션으로 출시된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당 포지션에서 키로 압살 가능한 매직존슨같은 카드들은 엔드게임이 속속들이 나와도 여전히 온라인에서 많이 보이는 카드거든요.
이 엔드게임 카드는 참고로 NBA 2K22에서 처음 등장한 카드이고 NBA2K21에서는 G.O.A.T 카드라고 불렸습니다.
이 NBA2K21의 G.O.A.T 카드와 NBA 2K20의 G.O.A.T 카드의 차이라고 하면 NBA2K20에서의 G.O.A.T 카드는 인빈서블 카드와 동급이었고 NBA 2K21의 G.O.A.T 카드가 진정한 엔드게임 카드와 동급인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는 거죠.
이후 NBA 2K23에도 수많은 엔드게임 카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NBA2K22 마이팀을 생각해 보면 다음 시즌이 NBA 2K23 마이팀의 마지막 시즌일 텐데 시작 보상으로 인빈서블 카드를 하나 줄 것 같고 최종 보상이 엔드게임일 확률이 상당하죠.
참고로 NBA2K22 최종 시즌 시작 보상이 아야재아 토마스 인빈이었고 레벨 40 보상이 엔드게임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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