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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뛰어넘을 거라는 새로운 언어 mojo 사용법 본문
파이썬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역시 속도죠. 파이썬에서 속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주요 라이브러리는 C나 C++로 개발해서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이런 단점을 모조리 해결하고 파이썬의 편의성과 C, C++의 속도를 유지해서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 mojo가 나왔다고 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추후에 오픈소스로 풀린다는 mojo, 그러나 아직까지는 별도의 등록 과정을 거쳐 신청해야 사용이 가능한데요.
신청 및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Mojo 공식 사이트에서 Mojo 사용 등록
먼저 Mojo 공식 사이트에서 사용을 등록해줘야 합니다.
https://www.modular.com/get-started
모조 사용 등록 사이트는 상단 링크를 따라가 주시면 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간단히 이름과 e-mail, 관심 있는 항목만 체크해 주면 바로 등록이 완료됩니다.
사용 신청이 완료되면 상단의 화면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그와 동시에 등록한 메일 주소로 wait list에 등록되었다고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 내용을 보면 mojo 사용 대기 리스트에 올라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승인 메일을 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후에 30분 만에 승인 메일도 받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여하튼 승인 메일에서 바로 모조 개발 페이지 주피터 노트로 들어갈 수가 있게 됩니다.
단, 아직 베타 버전이라 세션이 부족하기 때문에 2시간마다 로그인을 갱신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mojo 소스와 파이썬 소스 비교
기본적으로 mojo는 파이썬의 확장 개념이라고 알려진 만큼 파이썬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파이썬에 있는 모든 라이브러리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확장 개념이면 추가적인 개념이 더 있겠죠.
변경 불가능한 타입인 let 타입과 변경 가능한 타입인 var 타입의 구분이 추가된 것으로 보이고요.
let은 한번 지정하면 변경 불가한 final value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세 let 변수에 있는 값을 바꾸면 에러가 나는데 아래와 같이 하는 건 또 됩니다.
타입을 미리 지정해 두면 값을 변경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아직 연구를 많이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클래스와 비슷한 struct라는 개념도 있고 새로운 점이 몇몇 보이는데요.
한 시간 정도 문서를 살펴보고 테스트 케이스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파이썬 문법을 그대로 쓰는데 속도가 올라가는 것보다는 엄청난 동적 할당이었던 파이썬에서 C나 C++ 같이 타입 등을 미리 정해주는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또 다른 엄청난 게 많이 숨어있겠지만 파이썬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기능을 쓸 수 있다는데 거절할 이유는 없겠죠.
C언어는 대부분의 언어 랭킹에서 cpp보다 앞서있긴 합니다만... 여하튼 뭐 그렇습니다.
일단 새로운 언어가 파이썬 기능을 모조리 사용할 수 있고 추가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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